▲ '화물차 휴게소'를 들러보자 ☞ 일반 자가용 운전자들이라면 '화물차 휴게소'라는 입구 폴사인 안내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적지않다. 하지만 때로는 '화물차 휴게소'가 일반 휴게소에 비해 더 나을 수 있다. '화물차 휴게소'의 특징은 이름 그대로 화물차 기사들을 상대의 시설이 여타의 휴게소와 비교해 더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트레일러 등 큰 화물차를 상대로한 넓직한 주차공간 외에도 사우나, 수면실, 이용원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기사들이 좋아할 만한 삼겹살·찌개류 등의 음식도 판매된다. 꽤 긴 이동시간을 보낼 귀성객·귀경객에게는 이러한 '화물차 휴게소'가 더욱 나을 수 있다. 참고로 '화물차 휴게소'라고 하지만 화물차가 아닌 차량도 전혀 제한없이 이용 가능하다.

▲ 씻고 잘 수 있는 휴게소도 있다 ☞ 가족·친지를 만나기 위해 떠난 귀성길. 하지만 약간의 졸음으로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모두에게 안타까운 일이다. 가족·친지를 빠르게 보러 가는 것도 좋지만 '안전하게 도착하기'는 당연히 전제돼야 할 것이다. 운전 중 졸음이 온다면 샤워장·수면실 등을 갖춘 휴게소를 들르자. 휴게소마다 차이는 있지만 기본료 2~3천원에 시간당 1천원 정도의 요금을 받는다. 안전운전의 투자 치곤 매우 저렴하다.

▲ 작은 피로도 확실히 가시고 가자 ☞ 휴게소에 '야구연습장'이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안성휴게소에서 처음 시작한 야구연습장은, 이후 야구 스윙을 통한 피로 회복의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여러 휴게소로 확산돼 현재는 여러 휴게소에 설치된 상태.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고창고인돌휴게소(시흥방향)에는, 골프연습장도 설치되어 있다. 시설·장비 이용요금은 무료이나 '성금함'을 비치해 놓고 장애우돕기 모금을 받는 형태로 관리된다.

▲ 종합안내소는 '그냥 있는 곳'이 아니다 ☞ 휴게소 중 '종합안내소'라는 것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종합안내소에서는, 안내업무(휴게소 안내, 길 안내 등)와 판매업무(하이패스카드 충전 등) 외에도 관광안내지도와 간단한 구급약을 받을 수도 있고, 일부 휴게소의 경우 인터넷PC·프린터·팩스 등을 갖춰 각종 사무를 볼 수도 있다. PC 사용은 대부분의 종합안내소가 무료이며, 문서출력·팩스송신 등은 휴게소마다 각기 달리 운영된다.

▲ 급히 떠났다면 휴게소를 들러보자 ☞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도 이용원이 있는 휴게소가 있다. 퇴근 이후 급하게 고향으로 향하여 미처 이발을 하지 못한 경우는 들려도 좋다. 경부선 옥산·옥천(이상 하행)·입장·청원(이상 상행)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하행) 휴게소에는 이용원이 설치되어 있다. 휴게소 이용원이라고 실력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문경휴게소의 경우 오후 6시~11시 중에만 이용원이 운영되나 경력 30년이 넘는 문경읍내 베태랑 이발사를 초빙해오기도 했다.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의 슈퍼마켓에 일반 편의점 사업자가 입점하며 휴게소를 이용해 명절 선물을 살 수도 있다. 서울춘천간고속도로 가평휴게소의 훼미리마트(양방향) 및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의 세븐일레븐(양방향) 등이 대표적인 고속도로 내 휴게소이다. 각종 할인·적립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 [출처] 아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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