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jolais Villages Nouveau  보졸레 빌라쥬 누보 - 2007
생산국 : France (프랑스)
지역 : Beaujolais Villages (부르고뉴 지방 남단 보졸레 빌라쥬)
생산자 : Albert Bichot (알베르 비쇼)
빈티지 : 2007

포도품종 : Garmay (가메) 100%
음용온도 : 10 ~ 12 ℃
알콜도수 : 12.5%
시음적기 : 2008년 초반
1950년 이전까지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남단에 위치한 보졸레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그 지역 농민들이 포도 수확을 마치는 무렵, 동네에서 삼삼오오 모여 편하게 즐기는 일상의 와인이었다. 100% 가메(Gamay) 품종으로 만들어지는 보졸레 와인은 향긋한 과일향과 꽃향이 풍성하고, 텁텁한 맛을 내는 탄닌이 적어 무겁지 않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메로 만든 와인은 다른 지방의 와인처럼 오랜 숙성기간과 장기보관이 힘들어 짧은 시일내 마셔야만 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장기보관리 힘든 대신 4~6주만의 짧은 숙성만으로 보다 빨리 와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착안, "빨리 만들어 금방 마시게 하자'는 발상으로 전환해 지금은 전세계인이 즐기는 11월의 와인으로 변화시켰다.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을 그 해 수확한 포도로 처음 생산한 보졸레 누보 출시일로 지정하고, 그 날 자정 0시를 기해 전세계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하도록 한 것. 그래서 11월에 들어서면 프랑스 전역을 비롯 전세계에서는 신선한 햇와인 보졸레 누보를 공수하기 위해 분주해진다.

1831년 설립돼 6대째 가족 소유로 승계돼 온 '알베르 비쇼'는 일본에서 가장 큰 수입회사인 메르시앙(Mercian)을 파트너로 30여년간 일본에 와인을 판매,부르고뉴 와이너리 중에서 일본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5년 11월 출시된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는 당시 '신의 물방울'의 작가가 와인 라벨 기획을 맡았는데 그 명성을 업고 일본에서 11월 셋째주 목요일부터 12월 말까지 한달 여 기간 중에 59만병이 팔려 매진된 기록도 갖고 있다.

'알베르 비쇼'는 스웨덴 왕실로부터 공식 와인 공급 업체로 선정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와이너리다. 2005년엔 영국에서 9000여종의 와인들이 경합을 벌인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 올해의 레드 와인메이커(Red Winemaker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항공이 퍼스트 클래스 서빙 와인으로 '알베르 비쇼'의 와인들을 제공하고 있다.

알베르 비쇼 보졸레 빌라쥬 누보 - 2007 특징
선명한 보라빛을 지니고 있으며 레드베리와 캔디, 바이올렛을 비롯한 다양한 꽃향기가 후각을 사로잡는다. 유순하고 과실향이 풍부한 전형적인 보졸레 지역의 특징을 지녔으며 균형이 잘 잡힌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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