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눈 감으면 보이는 너의 모습 숲 속의 요정처럼 하늘의 천사처럼 잠자는 마음 두드려 내 영혼을 깨우려 꿈처럼 다가오는 女人의 입맞춤은 사랑의 향기일까 戀人의 숨결일까 태초의 모습 일으켜 사는 꿈을 찾고져 고요한 밤하늘에 구름에 달 흐르듯 가슴은 별이 되고 마음은 달이 되어 그림자 길게 늘이며 둘이 함께 걸으면 그대와 걷는 길 얼마나 좋을까 싱그러운 밤바람 한웅큼 손 안에 들고 그대와 가는 길 얼마나 기쁠까 믿음의 눈빛과 소망의 미소와 사랑의 속삭임으로 나를 감싸주니 오, 그대와 함께 꾸는 꿈 얼마나 행복할까! - 이경식 -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3. 18. 14:42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어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 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작업장 부근 촛불도 꺼져가는 어둔 방에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슬픔도 없는 이 슬픔의 세상 사랑하며 살아가면 봄눈이 온다. 눈 맞으며 기다리던 기다림 만나 눈 맞으며 그리웁던 그리움 만나 얼씨구나 부둥켜안고 웃어보아라. 절씨구나 뺨 부비며 울어보아라.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 봄눈 내리는 보리밭길 걷는 자들은 누구든지 달려와서 가슴 가득히 꿈을 받아라. 꿈을 받아라. ..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7. 6.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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