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SELBLAD 503CW, CFE 80mm, ILFORD DELTA 100

멈추어 선
시간
머물러 있는
모습속에서
그때
스미어넣은
마음을 찾는다

- 오보영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 고삼저수지
도움말 Daum 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이 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0) 2010.11.14
저 나무처럼  (2) 2010.07.15
숲 속 오솔길  (0) 2010.06.28
행복이라는 나무  (0) 2010.05.14
사진  (0) 2009.12.28
눈위에 쓴 시  (0) 2009.12.23
나를 길들이는 시간  (0) 2009.10.06
나무  (0) 2009.06.12
코스모스 길을 따라  (0) 2009.05.22
 
홀로 있는 시간은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호수가 된다

바쁘다고 밀쳐두었던 나 속의 나를
조용히 들여다볼 수 있으므로
여럿 속에 있을 땐
미처 되새기지 못했던
삶의 깊이와 무게를
고독 속에 헤아려볼 수 있으므로

내가 해야 할 일 안해야 할 일
분별하며 내밀한 양심의 소리에
더 깊이 귀기울일 수 있으므로

그래
혼자 있는 시간이야말로
내가 나를 돌보는 시간

여럿 속의 삶을
더 잘 살아내기 위해
고독 속에
나를 길들이는 시간이다

- 이해인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 고삼저수지
도움말 Daum 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이 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 속 오솔길  (0) 2010.06.28
행복이라는 나무  (0) 2010.05.14
사진  (0) 2009.12.28
눈위에 쓴 시  (0) 2009.12.23
나를 길들이는 시간  (0) 2009.10.06
나무  (0) 2009.06.12
코스모스 길을 따라  (0) 2009.05.22
교목(喬木)  (0) 2009.02.24
외로운 섬  (0) 2009.01.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생의 스승은
책을 통해서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살아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나를 가르치는 건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었다

풀리지 않는 일에 대한 정답도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찾게 되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메세지도
거짓없는 시간을 통해서 찾았다

언제부터 인가 흐르는 시간을 통해서
삶의 정답도 찾아가고 있다

시간은 나에게 늘, 스승이었다
어제의 시간은 오늘의 스승이었고
오늘의 시간은 내일의 스승이 될 것이다

- 김정한 -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6동 | 잠실대교
도움말 Daum 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이 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  (0) 2009.06.12
코스모스 길을 따라  (0) 2009.05.22
교목(喬木)  (0) 2009.02.24
외로운 섬  (0) 2009.01.13
내 인생의 스승은 시간이었다  (0) 2008.05.14
얼마나 행복할까  (0) 2008.03.18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0) 2007.12.27
내 몸을 걸어가는 길  (2) 2007.11.29
억새꽃  (0) 2007.11.14
 
시선이 살며시
너의 자리에 머문다.
풍상을 겪은 너의 이름은
시간이 머문자리.

시간이 머문 너의 자리엔
상처의 흔적만 보이는구나.
너의 상처를 보면서
세월의 무상을 느낀다.

실오라기 만한 치유의
소망이 있다면
영원한 시간을 간직하여라.
너는 한 폭의 그림이자 추억이다.

- 이학영 -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제2동 | 양화대교
도움말 Daum 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이 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름  (0) 2007.11.06
세월은  (0) 2007.10.29
안개 속에서도  (0) 2007.10.09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1) 2007.09.14
시간이 머문자리  (0) 2007.08.20
내 마음의 창  (0) 2007.08.04
그래도 좋은 인연  (0) 2007.07.26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0) 2007.06.29
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  (0) 2007.05.14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